인간은 질문이며, 하나님은 대답이십니다. 철학은 질문이며, 신학은 대답입니다. 삶은 질문이며, 믿음은 대답입니다. 고난은 질문이며, 복음은 대답입니다. 나는 질문이며, 교회는 대답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하나님께 질문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때로 바보같은 질문도 하나님은 귀찮아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질문에 반드시 대답해 주십니다. 1. 질문은 믿음이다.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얼마든지 자신의 뜻대로 결정하면 되지만, 먼저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이 우리 삶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가진 돈이나 재산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2. 질문은 순종이다. 하나님께 질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입니다. 비록 내가 원하는 바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믿음입니다. 3. 질문은 응답이다. 하나님께 질문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질문할 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질문하면 길이 열립니다. 질문하면 하나님은 대답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