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기도 욥이 자기에게 왜 이런 고난이 찾아왔느냐고 항변할 때에는 결코 고난의 의미도 알 수 없었고, 회복의 은혜도 임하지 않았습니다. 욥이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섭리적 고난임을 깨달았을 때, 그리고 자신을 정죄하는 세친구를 위해 중보기도할 때에 그제서야 욥은 하나님의 신비와 섭리를 알게 되었고, 그의 모든 것은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들은 기도할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는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기도의 불길을 느끼지 못하고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기도하지 못한다면 빨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야 합니다. 그 어떤 일도 기도보다 중요하고 기도보다 시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 하는 일, 기도 없이 하는 말들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도 임하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은 기도하지 않고서도 별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5만번 기도응답의 주인공 조지 뮬러는 “기도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잡는 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