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백부장에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은 그가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마음으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이것을 청종이라고 합니다. 듣고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들으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하여 수백번 하신 말씀입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듣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냥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서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서 들은 것입니다. 청종입니다. 2. 실천하는 믿음 주님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말씀만 하소서”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믿음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믿음에는 실천이 따라야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단순하고 순전하게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음은 아는 지식에 그치지 않고 가슴까지 내려와 내 심령을 뜨겁게 하고 손과 발까지 이르러 행동하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3. 예수님의 권세를 믿는 믿음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이 마치 태산과 같이 무거운 능력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권세를 믿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하나님께로 받은 권세입니다. (요한복음 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의 권세를 사용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우리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이 담대함으로, 불안과 의심이 소망과 사랑으로, 불평과 원망이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