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체성(Specificity) 나를 부르신 하나님, 구체성이란 그 누군가가 아닌 꼭 찍어서 바로 너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한 사람을 부르시고, 그와 구체적으로, 인격적으로 언약을 맺으시고 그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자기 의지를 표현하시었습니다.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반석, 요새, 건지시는 이(구원자), 하나님(나의 하나님), 피할 바위, 구원의 뿔, 산성....... 여기에 어느 하나 추상적인 것이 없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 블레셋과의 수많은 싸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과의 싸움, 주변의 수많은 나라들과의 싸움....... 어느 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의 하나님이 되셔서 그때마다 놀라운 은혜를 때로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오늘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만 됩니다. 그래야만 내 마음이 아플 때 위로해주시고 길이 막혀 절망할 때 길을 열어주시고 병들어 아플 때 치료하여 주시고 부족한 것들을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