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다는 말을 ‘다베크’라고 하는데 착 달라붙어 있다, 틈을 주지 않는다, 집착할 정도로 붙어있다 라는 뜻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을 적극적 수동성이라고 합니다. (1)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못하게 하는 것들 나로 하여금 주님께 붙어있게 하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주님께 붙어있게 하지 못하는가? 우선 순위가 중요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우선순위를 잘못 두기 때문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이 나의 가장 우선 순위인가? 예배가 가장 먼저인가? (2)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의 은혜와 축복 주님께 붙어있을 때의 은혜와 축복들을 헤아려 봅니다. (창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요셉은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포도나무이신 하나님께 꼭 붙어있었습니다. 그 어떤 환란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다베크, 착 달라붙어 있다, 틈을 주지 않는다, 집착할 정도로 붙어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3) 나는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인가? 하나님을 얼마나 갈망하는가? 얼마나 간절히 예수님을 사모하는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열심히 섬기는가? 내 인생 내 맘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는가? 내 삶에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감사하며 살아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