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표적의 주인공 – 예수님은 누구신가 첫 표적은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시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임하는 풍성한 구원의 기쁨과 은혜가 상징적으로 압축되어 있다. 앞으로 전개될 예수님의 사역이 이 세상의 모든 옛것을 대치하여 전혀 새로운 세상을 도래시키는 근본적 변화의 사역이 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 잔치와 축제로서의 포도주 기적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 칼라(색조)는 우울하지 않습니다. 기쁨이며 즐거움입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많은 죄악과 위기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그 구원의 근거는 언약인데 언약은 슬픔이나 괴로움을 뜻하지 않고 남아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나실 때, 천군천사가 나타나 찬양을 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난에 찬 한평생도 괴롭거나 슬픈 분위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기쁨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고난과 고통이 우리에게 덮여 왔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우리는 슬퍼하거나 쓰러지지 않습니다. 예배와 인생은 원래 축제입니다. (고후 4:8-9) 3. 순종하는 믿음 가나 혼인잔치 표적을 통해 성도들로 하여금 강조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다. 다른 말로는 순종입니다. 5절,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본문에는 예수님이 뭔가 일을 하실 것이라는 암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분명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반드시 일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섯 개의 돌 항아리에 모두 다 물을 가득 채운다는 것은 정말 상당한 수고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인들은 6개의 항아리에 다 물을 가득 채운 것입니다. 사실 하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5절에서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는 믿음의 말 한마디가 이 사람들을 이렇게 움직이게 만든 것입니다. 4. 주님의 때를 앞당기는 믿음 아직 주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놀라운 믿음을 보였습니다. 마리아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처녀의 몸으로 잉태할 것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천사의 수태고지와 마침내 호적하러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까지 오게 되고 목자들이 양을 칠 때 천사들이 나타나 천군천사들이 나타나고 강보에 쌓인 아기 예수님을 볼 때 (눅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여호수아 10장 12-13)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가나안 군대와 싸울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태양이 멈추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찰스 피니의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 마일즈 먼로의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 - 브라더 앤드류의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