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야의 고난을 기억하라 신명기 8장 1절을 보면 광야 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2. 광야의 은혜를 기억하라 (신명기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광야에 내몰렸던 경험을 기억하면서 괴로웠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우리들이 광야에서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일어설 힘도 없이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안으시고 이곳까지 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3. 광야의 약속을 기억하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우리들도 초막절의 은혜를 체험하면 좋겠습니다. 내 영혼에 초막을 하나 만들고 그곳에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초막 안에 고단한 몸을 누이고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셔서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보여 주시며 약속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우리가 해내야 할 막중한 주님의 일들을 능히 감당할 능력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광야생활을 하고 있지만 성전건축과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을 능히 감당할 능력을 우리 모두 충만히 받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