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성의 함성(테루아)>

1) 찬양으로서의 함성

(시편 33:3-5)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תְּרוּעָה 테루아; 큰 기쁨의 함성)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2) 예배로서의 함성, 언약궤 앞에서 테루아

(삼하 6: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크게 소리치며(테루아 תְּרוּעָה) 나팔을 불면서 여호와의 궤를 운반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참되고 진정한 예배에는 반드시 테루아, 기쁨의 함성이 있습니다.

3) 기적으로서의 함성(테루아)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의 좁은 시야와 짧은 생각으로 이를 제한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크기로 우리의 생각을 넓히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언제나 바라보도록 힘써야 합니다.

<함성(테루아)은 복음이다>

함성, 테루아를 외치면서 여리고성을 돌 때, 난공불락의 성이 무너지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복음의 함성을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삶에 기적의 목록들이 있습니다. 그 옛날의 추억으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 다시 한 번 더 새로운 기적을 경험해야 합니다. 믿음은 기적입니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함성(테루아, 복음)을 외칠 때, 우리 각자의 저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는 여리고성은 무너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해결되기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