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종의 장소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한 순종의 장소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끔찍한 고통에 순종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 외로운 장소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외로운 장소였습니다. 십자가는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복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외로운 곳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인류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홀로 십자가를 질 수 밖에 없는 골고다였습니다. 예수님은 제3시 (오전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제9시 (오후3시)에 크게 소리 지르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십자가가 세워지는 장소 십자가는 곧 구원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몇몇 사람은 끝까지 골고다 언덕까지 주님과 동행했습니다. (요한 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