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날 가정 예배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다같이 1.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 오네 2.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오래전 선지자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 같이 누리겠네 3.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산과 저산이 마주쳐 울려 주 예수 은총을 찬송하네 4.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의 참혹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아멘 기 도 .................................................... 인도자 성 경 ................... 시편 1편 1-3절 ................. 인도자 말 씀 .............. 복된 인생 복된 한해 .................. 인도자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줍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 가정도 복 있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시편의 가르침을 세 가지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악인의 꾀는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길입니다. 악인의 꾀란 단순히 나쁜 조언만을 의미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들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에 쉽게 흔들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합니다.
둘째,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묵상'이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을 뜻합니다. 이 묵상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방향을 명확히 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복된 삶의 시작입니다.
셋째,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는 항상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이 각 시기마다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그의 삶이 생명력으로 가득 찬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 가정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 풍요를 경험하며,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허락하신다는 점입니다. 이 형통은 단순히 물질적인 성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누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복 있는 삶을 살아가며,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존재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 다같이 설날인사 .................... 서로를 축복하며 ....................... 다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