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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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복음에 합당한 생활2025-03-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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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한 생활>

 

(1) 복음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라

사도 바울은 하나 됨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이 하나 되지 못하고 각각으로 움직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보다도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 일은 절대로 혼자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협력할 때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사명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서로가 다름을 용납하고 이해하고 함께 가려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즉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풍성하게 있어야 합니다.


(2)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들도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보면 복음을 반대하고 믿음을 훼방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위축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비웃거나 비난하는 복음의 대적자들 앞에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으로 악을 갚는 담대함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위해 박해받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상이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5:10, 산상수훈 말씀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 영적 싸움에서 이기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서 선교할 때에 여러 차례 싸움을 했습니다. 치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 영적 전쟁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준 사건이 대표적인 영적 전쟁입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싸움입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는 육신에 속하지 않으려고 싸워야 합니다.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려고 죄와 온갖 유혹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위해 애쓰고 힘써야 합니다. 복음의 핵심은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 세상의 어둠의 세력과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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