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분노 > 사도 바울은 아덴의 우상숭배 문화를 보고 거룩한 분노를 품었습니다. 우상숭배로 파괴되어 버린 아덴과 아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건설적, 창조적인 분노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에 만연되어 있는 우상숭배 문화에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는 영적인 힘이 더욱 솟아올랐습니다. 이 거룩한 분노가 복음 전도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