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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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전 건축으로 하나님께 영광2025-01-1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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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뻐하고 영광을 얻으리라>

 

성전 건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일입니다.

내 일보다 주님의 일이 먼저입니다. 우리 집보다 성전이 먼저입니다. (역대상 29:3)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순종하는 믿음>

 

하나님의 말씀은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 61일에 선포됩니다.

6월달은 참 바쁜 달입니다.

7월달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71일은 나팔절이고, 10일은 대속죄일이며, 15일부터 한 주간은 초막절이고, 그 주간의 제8일째 되는 날은 1년 중 가장 큰 축제일인 대성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절기를 맞이하기 위해 추수를 서둘러야 하는 때가 6월달입니다.

그런데 학개서 115절을 보면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624)에 성전 공사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자기 일을 중단하고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성전 건축의 은혜와 복>

 

성전 건축을 위해 나무를 베러 올라간 바로 그날,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야훼 체바오트)는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실행하시는 권능과 관련된 칭호입니다.

 

학개서는 오직 성전 재건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만 초점을 맞춘 예언서입니다.

 

학개(학가이) 이 이름의 뜻은 절기, 축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라를 잃고 여전히 바사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유대민족에게 신앙의 구심점이자 민족의 중심 터전과 같은 성전을 재건해서 완공하는 날이 여호와의 절기이자 하나님의 잔치를 벌이는 날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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